Global Talk
우리는 모두 운명적으로 만났다.
- KimQuý 2025-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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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좋지 않았기 때문에 1개월 후에 일을 멈추고 공부를 계속했습니다. 그 후로 학생회에서 파트타임 근무자를 모집해서 계속 일하려고 지원하게됐습니다. 다행히도 면접 첫날에 사장님께서 저를 바로 채용해 주셨습니다. 여기 사장님과 이모님들은 진심으로 가르쳐 주시고, 사장님들도 친절하고 사교적입니다. 저는 아직 한국어에 능숙하지 않지만, 주인과 직원분들은 화를 내지 않고 실용적인 한국어 의사소통 방법을 알려주셨습니다. 명절에는 이모님께서 새뱃돈 주셨습니다. 외국인인데도 새뱃돈 주셔서 놀랐습니다. 사장은 직원들에게 설 선물을 주셨습니다. 저는 여기서 일하는 게 정말 행복합니다. 한국어도 배울 수 있고, 아르바이트도 할 수 있고, 경험도 쌓을 수 있고, 용돈도 벌 수 있습니다. 손님들도 매우 친절합니다. 손님들은 외국인 학생들에게 매우 친절해서 종종 팁을 주곤 합니다. 가끔 제가 손님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때, 손님들이 제가 배고프다고 두려워해서 음식을 싸서 주기도 합니다.
저의 사장님은 매우 온화하고 친절한 사람입니다. 한번은 어떤 손님이 제가 에어팟을 훔쳤다고 오해한 적이 있습니다. 사장님이 저를 위해 일어서서 카메라를 확인해 달라고 하셨습니다. 잠시 확인 후, 손님의 아들은 에어팟을 꺼내 주머니에 넣었고, 손님은 사과도 하지 않고 도망갔습니다. 사장님은 나를 꼭 껴안고 위로하며 말했습니다. "좋은 사람도 있고 나쁜 사람도 있으니 너무 마음에 두지 마." 그리고, 제가 가족을 만나기 위해 베트남으로 돌아왔을 때, 사장님은 제가 집으로 돌아갈 돈이 없을까 봐 걱정하셔서 급여를 미리 지급해 주시겠다고 제안하셨습니다. 사장님은 또한 베트남으로 가져갈 선물을 사라고 돈을 더 주셨습니다. 매달 급여를 받을 때마다 사장님은 나에게 더 많은 돈을 주셨습니다.
이모는 저와 함께 일했는데, 식당이 너무 붐비고 피곤했기 때문에 3개월만 저와 함께 일한 뒤 그만두었습니다. 저와 이모는 아직도 연락을 주고받고 있습니다. 기숙사에서 원룸으로 이사한 날, 이모는 내가 속을까 봐 걱정되어서 나와 함께 집을 보고 계약서를 주의 깊게 검토하고 싶어했습니다. 이모가 새 집을 위해 화장지와 세탁세제를 사주셨습니다. 가끔 이모와 저는 저녁 식사를 함께 하기로 약속을 잡습니다. 이모께서 저에게 한국 예절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제가 잘못 말했을 때 바로잡아 수정해주셨습니다.
이모와 사장님 덕분에 많이 좋아졌습니다. 여러분 덕분에 한국을 더 사랑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저는 모든 한국인이 나쁜 것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매우 친절하고 우호적인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또한 저는 전생에 많은 행운을 만들었기 때문에 이번 생에서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과 도움을 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모든 분들의 사랑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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